당진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중학교 4곳을 찾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 학교는 서야중과 면천중, 수청중, 당진중이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기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며 주변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 생명 존중의 의미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했다. 힘든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주변 친구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자세도 알기 쉽게 소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감정과 고민을 소재로 삼아 공연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였고, 생명을 긍정하는 가치관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