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주백)이 지난 3일 수청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상호금융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2020년 9월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마련한 두 번째 금융 점포다.
이번에 문을 연 수청지점은 신도심인 수청지구 호반빌딩 1층에 자리 잡아, 그동안 시곡동 청사 본점까지 찾아가야 했던 도심 주민과 조합원들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주백 당진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김현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도내 산림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청지점의 출발을 응원했다
도심 금융 거점 구축
당진시산림조합은 지난 2017년 10월 20일 읍내동에서 시곡동으로 청사를 이전한 뒤, 2020년 9월 1일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하며 금융 기관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후 급성장하는 수청지구에 금융 점포를 신설하고자 올해 1월 5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지점 신설 타당성 검토 결과를 통지받았고, 사흘 뒤인 1월 8일 이사회 의결로 지점 개설을 최종 확정했다. 이어 1월 13일 임대차 계약을 맺고 지난달 31일 지점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며 개점 준비를 끝냈다.
“조합원 소득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할 것”
김주백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수청지점 개점은 단순히 영업 점포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조합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조합원과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미래를 향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경영을 밑거름 삼아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원 소득 향상과 소상공인·주민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김기재 시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도시 당진에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3000여 조합원의 뜻을 모아 문을 연 수청지점이 당진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금융 창구로 번창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중앙회 차원에서도 당진시산림조합이 충남을 대표하는 일등 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을 실었다.
개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수청지점 정문 앞으로 이동해 번영과 안전을 기원하는 테이프 자르기와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