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 삽교호의 화려한 드론 불빛 아래 전국 춤꾼들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진다. 당진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댄스 페스티벌 ‘2026 댄싱 스테이지 in 당진’ 결선 진출팀을 가리는 본선 경연을 오는 19일과 10월 3일 토요일에 연다.
올 상반기 열린 예선에는 전국에서 4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번 본선 무대는 가을철 대표 볼거리인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와 연계해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 본선은 19일 오후 6시 40분에, 2차 본선은 10월 3일 오후 7시 10분에 시작한다. 두 차례 본선을 뚫고 선발된 최종 6개 팀은 오는 10월 17일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대회는 관람객이 직접 심사에 나서는 참여형 현장 투표 방식이 핵심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투표 50%와 전문 심사위원 점수 50%를 더해 결선 진출자를 가려 공정성과 재미를 함께 챙겼다.
당진시는 드론 라이트 쇼와 댄스 경연이 어우러져 삽교호를 찾는 나들이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삽교호 주변 상권의 체류형 야간 관광을 이끄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2026 댄싱 스테이지 in 당진’은 시민과 관광객이 투표를 통해 경연 결과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라며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당진의 밤바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