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주관했으며 1부 의식행사, 2부 화합마당, 3부 환경정화 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김기재 시장과 김선호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성권 새마을지도자 당진시협의회 회장의 개회 및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표창패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 충청남도새마을회장상, 당진시장상, 당진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장상으로 총 74명이다.

이어 장담순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 협의회장과 김옥순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 부녀회장이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새마을노래 제창과 내빈경기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화합행사 ‘새마을올림픽’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이프 릴레이, 발양궁, 도전99초 등의 종목에 참여해 함께했다. 3부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기재 시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해 맨 앞에서 땀 흘려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시도 늘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며 더 큰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니인터뷰] 한민섭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회장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향 그려보는 자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지난 시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지역과 공동체를 하나로 이어주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고 마을 환경을 가꾸며 재난과 위기의 순간 현장으로 달려가는 새마을 정신은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 수련대회는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자, 우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마을이 지역사회와 어떤 모습으로 함께할지 새로운 방향을 그려보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으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