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담 학생이 지난 12일 열린 제5회 별밤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소담 학생이 지난 12일 열린 제5회 별밤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소담 학생이 지난 12일 열린 제5회 별밤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총협회(회장 안선영)가 주최·주관했다. 지난 8월 22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예심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거쳐 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7명의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의 무대를 심사했으며, 이소담 학생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이소담 학생은 “100명이 넘는 예선 참가자 가운데 본선에 진출하게 돼 기뻤지만, 잘 부르는 분들이 많아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당시 긴장했던 마음이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지금도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수라는 꿈을 펼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기쁨과 행복, 감동을 선사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늘 다짐한다”며 “모교인 서야고등학교와 당진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하공연을 할 때면 류주현 서야고 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 머리띠와 손피켓 등을 들고 응원해준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대상을 수상하기까지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 멋진 가수가 돼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담 학생은 지역 축제 등에서 ‘트롯팅커벨 이소담’이라는 이름으로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