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가 아우러진 ‘청춘 앤 실버 콘서트’가 당진시 평생학습관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지난 12일 열렸다.
원당클럽(회장 최혜정)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당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당진의 청소년·청년 음악인과 중장년 음악인이 한 무대에 올라 음악을 선보이고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장년 중심의 편성에서 벗어나 당진 청소년과 청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알리고자 음악계 입시반 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20·30대 청년팀, 중장년팀 등 총 6팀이 공연에 참가했다.

공연은 S.P.R 2, 시즈더데이, 할로우 영, 원당클럽, 세진이네 마당, 무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3곡씩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시즈더데이는 현재 음반 활동 중인 청년 가수로, 당진 청년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에 활기를 더했다.
입시반 청소년팀 ‘무제’의 오별(보컬·당진고 1) 학생은 “무제는 김아론 실용음악학원에 함께 다니는 입시생 8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새롭게 팀을 꾸려 합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 때부터 가수를 꿈꿔왔지만 무대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무대에 조금 더 익숙해졌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음악인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팀별로 음악을 선보이며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미니인터뷰] 최혜정 원당클럽 회장

“재능 있는 청춘들이 꿈 펼치는 무대 되길”
“예전부터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교류하는 행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김아론 실용음악학원 원장님을 알게 됐고, 원장님을 통해 젊은 뮤지션들을 소개받으면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당진에는 재능 있는 청춘들이 많습니다. 공모사업을 통해 행사를 마련할 기회가 생긴 만큼 더 많은 청춘들이 무대에 오르며 자신의 꿈을 키워갔으면 합니다.
관객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청춘 앤 실버 콘서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