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체류형 관광도시, STAY 당진’ 실현을 위한 ‘체류형 관광 대전환 비전 선포식’이 지난 12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개최됐다.
당진 관광을 지역에 머물며 경험하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국회의원, 시의장,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주요 인사와 3만8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한대학교 풍물공연과 LY댄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 비전 선포식, 드론라이트쇼, 문화예술공연, 기념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김기재 시장과 기관·시민대표가 함께 관광 비전 선포문을 낭독하고 관광 대전환 비전을 공식 선포했으며 관광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연결하고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라바를 찾아라!’를 주제로 2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졌으며 김동혁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의 버스킹 무대가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 기념 불꽃쇼로 마무리됐다.

안산시에서 온 김류이 씨는 “SNS를 통해 당진 드론라이트쇼 행사를 알게됐다”며 “삽교호 놀이공원도 있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겁다. 다음에도 가족들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군에서 온 박시완 씨는 “지난 5월에도 드론쇼를 보기 위해 삽교호에 방문했다”며 “주차가 힘들긴 하지만 맛집도 많고 딸과 함께 오기 좋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시에서 온 김희진 씨 또한 “공원과 놀거리가 잘 돼 있고 오늘 공연도 알차서 아이들을 데려오기 좋다”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나온 광고를 보고 왔는데 이곳에서 같은 광고를 보고 온 이웃집 식구도 만났다”고 전했다.

예산군에서 온 노희선 씨는 “친구가 가자 해서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예상보다 훨씬 즐거웠다”며 “드론쇼가 조금 짧아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북적하고 화목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