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지원청, 마을 기반 교육과정 정보나눔자리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이 지난 29일 ‘2026 마을 기반 교육과정 운영학교 실행단계 정보나눔자리’를 열었다.
마을 기반 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을 마을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당진 지역 9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보나눔자리에는 9개 대상 학교의 담당 교사와 교감, 현장지원단 5명 등 14명이 참여해 상반기 사업 성과를 함께 평가하고 공유했다. 각 학교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실천한 마을 연계 교육의 특색 있는 우수 사례와 보완할 점을 자세히 나누고, 하반기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조언을 주고받았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하나 돼 지역 기반의 풍성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아이들이 마을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동시에 마을도 아이들을 함께 키워 내는 지속 가능한 공생 관계를 이어가게 마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시설 소방시설 실태조사
당진교육지원청이 학교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려고 교육시설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섰다.
실태조사는 지난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당진 지역 학교와 유치원 17곳을 대상으로 한다.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소방서가 합동으로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등을 점검한다.
지난 28일 우강초등학교와 신평초등학교, 신평중·고등학교, 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정에 따라 학교와 유치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소방차 진입로의 장애요인과 긴급차량 진출입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교육지원청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조사 과정에서 즉시 바로잡는 등 교육시설의 화재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평고,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8개
신평고등학교(교장 구본명)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4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메달 8개를 따냈다.
김보민 학생(F37)은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안은서 학생(F20)도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기록했다.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이세빈 학생(특수)은 멀리뛰기에서 은메달, 2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홍경래 학생(특수)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 원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평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메달 8개를 따냈다. 특히 김보민·안은서 학생이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하며 필드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구본명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서중, 동의·존중·책임 생각하는 성교육
호서중학교(교장 박은숙)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임을 넘어 동의와 책임까지 생각하는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성교육에서 자주 다루는 피임을 중심으로 성관계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살펴보고, 동의와 존중, 선택에 따른 책임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학교는 성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며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게 동의·존중·책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는 참여형 성교육으로 진행했다.
박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청중, 하굣길 사랑의 밥차·힐링 음악회
수청중학교(교장 홍은주)가 지난 28일 오후 4시 종례 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굣길 청소년 사랑의 밥차·청소년 하굣길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학교는 학생들이 따뜻한 한 끼와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에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하굣길 사랑의 밥차'에서는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무료로 나눠 줬고, 노래와 악기 연주를 곁들인 하굣길 힐링 음악회도 열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주먹밥을 나눠 먹고 음악을 감상하며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잠시 쉬어 갔다.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한 끼에 담긴 사랑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겼다.
홍은주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청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려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산초, 자연과 함께한 ‘책가방 없는 날’
당산초등학교(교장 최민철)가 9월 ‘책가방 없는 날’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당산저수지 생태공원 체험학습을 했다. 전교생이 교실을 벗어나 가을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길을 따라 걸으며 논과 밭에서 자라는 여러 가을 작물을 살펴보고, 계절에 따라 달라진 주변 자연의 모습을 관찰했다. 생태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식물과 작은 동물들도 자세히 관찰하며 자연과 더 가까워졌다.
자연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이용하는 자연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호하는 일이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청초병설유치원, 유아 생존수영교육
수청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창성)이 지난 29일 생존수영교육 2회차를 진행했다. 생존수영교육은 비상시 물에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교육으로 신체의 균형적 발달을 돕고 기초체력을 기르려고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회차에서 익힌 기초 동작과 물에 적응하는 경험에서 나아가, 물에 빠지는 비상 상황에서 구조될 때까지 안전하게 생명을 지키는 생존 방법을 익히게 계획했다.
교육은 실제로 물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익히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은 물에 들어갈 때 원칙적으로 지켜야 하는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며 직접 구명조끼를 입고, 낮은 곳에서부터 안전하게 물에 들어가는 자세인 이함(입수) 훈련을 했다. 이어 한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다른 손으로 팔꿈치를 감싸 충격을 줄이는 자세를 연습했다.
입수 훈련을 마친 뒤에는 비상시 당황하지 않게 체온을 유지하며 구명조끼에 의지해 물에 뜨는 연습을 했다. 체력을 소모하지 않고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물을 저어 이동하는 영법을 익히며 실습교육을 마무리했다.

△혜성유치원, 서해안안전체험관 현장체험학습
혜성유치원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4세 달빛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서해안안전체험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여러 안전체험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려고 마련했다.
유아들은 생활안전·화재안전·교통안전체험의 A코스와 지진안전·수상안전·응급처치체험의 B코스로 나눠 참여했다.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을 살펴보고, 지진이나 화재가 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교통·수상 안전수칙을 알아봤다.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직접 체험하며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과 친구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안전수칙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한 행동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