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협(조합장 장석순)의 올해 사업규모는 총 1천1백24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경제사업으로 운용될 자금이 147억6천2백만원으로 전체규모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용사업이 66%인 75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제사업에는 226억3천9백만원이 운용될 전망이다. 이같은 규모는 95년도 사업규모인 9백60억여원보다 17%가량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당진농협은 지난해말 개소된 계성지소를 통해 각종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알선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당진농협의 지난해 성과로는 자기자금 조성비율을 현격히 드높인 점이 꼽히고 있다. 95년 본농협은 조합원 1명당 평균 출자액이 7만2천원에 머무르던 것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평균 25만원 선으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

증액률에서 단연 전국 1위를 차지해 그동안 두차례 걸친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도지역본부장상, 군지부장상등을 받은 데 이어 이달 22일에는 도지역본부에서 열리는 경영전략회의에서 장조합장이 수범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해서 당진농협은 자기자본금이 5억여원으로 늘어났고 대출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당진농협은 오는 26일 읍내지소 3층에서 결산총회를 갖고 작년도의 이러한 성과사업과 더불어 95년도 사업전반에 대한 총결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