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착공, 기초공사가 마무리된 면천중학교 체육관 건립비가 금년 본예산과 2차추경에도 반영되지 않아 올 완공에 차질을 빚게 됐다.

총5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체육관은 지난해 기초공사시 6천4백만원이 집행됐으나 금년엔 아예 예산이 서지않아 금년안에 완공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는 당초 당진군 교육청이 구체적인 계획없이 우선 시작해놓고 보자는 식으로 착공에 들어갔고 체육관 건립비를 금년 예산에 상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졸속행정이란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군 교육청은 10월경 3차추경에 상정하겠다고 밝히지만 한꺼번에 5억여원의 예산을 세우기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여 체육관완공은 요원한 실정이다.

도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면천중 농구부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농구꿈나무 육성차원에서 실내체육관이 빠른 시일내에 완공되어야 한다는 것이 농구부원과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