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에 맞춘 개발 필요하다” 목소리도 수청2지구 도시개발이 오는 2016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당진시는 수청2지구 개발계획안을 충남도에 제출하고 도지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을 통과하면 시청사 동부대로 건너편 47만8224㎡ 부지를 개발할 예정인 수청2지구는 약 3500세대를 수용하는 규모로 단독 및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이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은 “필요한 수요보다 개발과 성장 논리에 맞춰 과다하게 도시개발을 진행하게 되면 우두지구처럼 사업진행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며 “도시개발 규모를 적당한 수요에 맞춰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향후 사업추진배경과 적정성, 합리성 등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충남도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당진시청 전상근 도시개발팀장은 “각종 협의와 심의에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시개발 시행사에 대해서는 충남개발공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