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가 지난 3일 교내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제3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신성대학교 TKD외교과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학교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고 태권도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2150여 명이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격파,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인도, 필리핀, 네팔, 중국,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해외 선수들도 참가해 국제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학교 측은 이번 대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 규모와 위상을 갖춘 태권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태권도로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태권도 문화를 확산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어린 선수부터 성인과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해 평생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보여줬다.

신성대학교는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TKD외교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권도인과 교류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황정인 TKD외교학과장은 “제3회 대회를 맞아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회의 규모와 내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신성대학교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태권도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