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 당진지회 초대 지회장에 한상화 전 당진시의원이 취임한다.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이사장 정건영)는 아시아와 오스트리아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발달장애인 예술가 등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지속적인 활동과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건영 이사장은 세한대학교 교수 등으로 재직하며 당진과 인연을 맺었다. 오스트리아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국제 교류에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상화 지회장은 정 이사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당진지회 설립에 참여하게 됐다.
당진지회는 앞으로 타악기·미술·음악 등 분야별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과 작품 활동을 취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미술협회 등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11월 14일에는 오스트리아 작가들이 참여하는 창립 전시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상화 지회장은 “당진시의원 재임 당시 장애인 일자리 연구회 활동을 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문화예술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직업과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지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예술을 별도의 영역으로 두기보다 문화예술 활동의 한 분야로 바라보고, 예술을 배우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실제 일자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