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서야고등학교와 일본 마쓰야마 시노노메고등학교 방문단이 지난 13일 당진시청을 찾아 학교 간 국제교류 성과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당진시가 추진하는 교육국제화특구 ‘교육국제화학교 육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두 학교는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습과 동아시아 평화실현 과제(프로젝트) 등으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시노노메고 방문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당진시청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일본 시노노메고 방문단 11명과 서야고 학생, 관계자 11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만제 당진시 부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시노노메고 학생 대표와 서야고 관계자의 인사말, 뮤지컬 영상 관람, 교류 성과 공유 순서로 이어졌다.

당진시 교육국제화학교 육성 사업은 학생들의 국제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자 2024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야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국제 인증 교육과정인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을 받는 등 외국어 특화와 국제교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노노메고 방문단은 서야고 학생들과의 가정 민박(홈스테이), 수업 참관, 합덕성당·합덕제 문화 체험, 면천읍성 방문 등 2박 3일 동안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한다.
성만제 부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국제적 인재로 자라나도록 학교 간 국제교류와 외국어 특화 교육 지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