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느낀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나의 마음속을

다듬고 보듬어 주시는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액자의 틀처럼

우리의 사이는 정해져 있지만

나는 그 사이를

일부러 깨려하진 않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어머니기에 내 이름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 상자 안에

가두어 두었던 말

사랑합니다...

이젠 조금씩 꺼내보려 합니다.

당신의 이름은...

태양보다 눈부신

어머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