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중학교(교장 조성국)가 최근 학교 정문 앞에서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를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권 존중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교사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것뿐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용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권 존중과 상호존중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가정, 교육기관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가정에서부터 선생님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가르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때 학교폭력도 예방할 수 있다”며 “환경보호 역시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을 추진한 소유미 교사는 “바쁜 아침 시간과 쌀쌀한 날씨에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선생님, 학생회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