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대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문정숙) 회의가 당진시대 신문사 회 의실에서 지난 21일 열렸다. 당진시대 독자권익위원회는 독자의 이해와 요구를 신문에 반영하고 권익에 대한 정책적 규정을 제도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문정숙 위원장을 비롯한 △김윤숙 위원(늘꿈갤러리 관장) △ 박영규 위원(전 민주평통자문회의 당진시 협의회장) △이종수 위원(한국문인협회 당 진지부장) △정한영 위원(전 당진지역사회 연구소장) △최경용 위원(전 당진1동주민 자치회장) △최종길 편집국장 △최운연 편집부국장 △이태경 기자 △김예진 인턴기자가 참여했다.
당진시대 신문사 발전 방향에 대한 주요 발언

문정숙 위원장
초고령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과 어려움을 다루는 보도가 필요하다. 특히 농촌 어르신들이 겪는 대중교통과 키오스크 이용 등 생활 속 불편을 살펴야 한다. 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고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당진을 떠난 청년들에게 이유를 묻고, 지역 정착에 필요한 조건을 심도 있게 취재했으면 한다.

김윤숙 위원
청년들이 당진을 떠나는 상황에서 현대제철 젊은 직원 상당수도 아산· 천안에 거주하고 있어 우려된다. 도 시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 는 청년층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이 탈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 근본적 인 대책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전문가들이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박영규 위원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주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키오스크의 화면이 높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접근성 문 제가 있다. 또한 고령화와 신기술 확 산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편 을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청년들의 지역 이탈 문 제도 함께 심층 취재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종수 위원
청소년 문학상 등을 통해 지역 문화·문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특히 아직 미숙해 보이지만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의 작품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재했으면 한다. 지역 문화의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문화면을 보다 깊이 있고 꾸준히 다뤄야 한다.

정한영 위원
청년창업농 모집 목표 1000명에 비해 실제 모집 인원은 600명 정도에 그쳤고 지원을 받아 정착한 사람도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만으로는 농업에 정착하기 어려운 데 다 특정 작물의 과잉생산과 부채 문 제도 우려된다. 지원 이후 청년창업 농들이 겪는 어려움까지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후속 취재가 필요하다.

최경용 위원
농업 현장의 침수 피해와 배수 문제 를 심층적으로 취재해 보도했으면 한 다. 특히 밀물과 썰물의 영향으로 배수 가 어려운 지역의 현실과 농민들의 피 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농작물 전 환 정책 역시 실제 농가에 어떤 영향 을 미치는지 후속 취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