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당진시청 테니스단이 남자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하나씩 따냈다.
당진시청 소속 오찬영 선수는 지난 20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경북 대표 신산희(경산시청) 선수와 맞붙었으나, 세트스코어 0대 2(4-6, 4-6)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부부가 나란히 단식 결승 올라
이번 대회에서는 오찬영 선수와 아내 김다혜 선수가 나란히 남녀 개인단식 결승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에 오른 김다혜 선수는 충남 대표 김유진(충남도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남자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보탰다. 선수들은 앞서 국제대회에서 입은 부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기를 이어 가 준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남자 개인단식과 단체전 은메달 2개를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9년 충남 전국체전서도 좋은 성과 거두길”
시는 지난 23일 당진시장실에서 김기재 당진시장과 테니스단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입상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9년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력을 보완하고,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려고 훈련을 이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