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음악예술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무대를 선물한다.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은 12월 12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음악협회와 함께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겨울밤의 클래식 산책>을 무대에 올린다. 지역 음악예술인들은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다채로운 곡을 들려주며 연말의 정취를 전한다.
3회째 이어 온 지역 협력 공연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당진문화재단과 당진음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협력형 클래식 공연이다. 지역 음악예술인들의 공연 활동과 교류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예술을 활성화하려고 마련했다. 두 기관은 꾸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를 이어 오고 있으며, 이 공연을 당진문예의전당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 클래식 공연 브랜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악장’으로 문을 연다. 이어 쇼스타코비치와 리스트, 피아졸라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시대와 음악적 색채를 보여 준다. ‘I Will Always Love You’, ‘You’ve Got a Friend in Me’ 등 영화 속 익숙한 음악과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으로 사랑과 우정, 위로, 연말의 설렘도 전한다.
무대에는 해설과 피아노 연주를 맡은 이재향을 비롯해 당진음악협회 소속 성악가와 기악 연주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예술인들이 함께 오른다. 성악과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편성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공연이 낯선 관객도 작품의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전석 5000원…5일부터 일반 예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지난 3일 오후 2시 문화회원 선예매에 이어 5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 누리집(www.dangjinart.kr)이나 전화(041-350-2911~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