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새로운 후보필요 자천 타천으로 나섰다”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기회 줘야 당진항 문제 “지역 대표자 일 안했다는 증거”
-지난 98년 지자제 선거 뒤 어떻게 지냈는가.
" 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당 중앙위원으로서 새천년민주당 추진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당진항 지정을 위한 활발한 지역적 움직임이 있었는데 어떻게 평가하는가?
" 근본적으로 당진군과 정부의 대화채널이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다. 현재로는 투쟁채널만 있지 대화채널이 없다. 당진항 이외에도 상당 면적의 당진바다를 평택에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당진의 대표자들이 일 안했다는 증거이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석문공단이 현재 입주하겠다는 기업이 없어 방치돼 있는 상태이다. 어떠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 석문공단은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지도자들의 당리당략에 의해 더 이상 개발이 진척되지 못했다. 조기에 기업을 유치시켜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으로 삼고 주민화합 및 경제발전을 위해 정치적인 역점을 둬야 한다. 대지분양가를 현실에 맞게 대폭 인하해야 한다.
-최근 총선시민연대의 부패무능정치인에 대한 낙천낙선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일종의 민중혁명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정치권이 지나친 기득권을 누렸기 때문에 터져나오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누구도 이를 거역할 수 없다.
-현 정권의 개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 대통령의 개혁의지는 강력하다. 50년만에 정권을 교체한 뒤 개혁돼야 할 상층이 보수로 회귀하는 바람에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진용을 짜서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 의석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번 4.13 총선에 국운이 걸려 있는 만큼 군민들은 지역갈등에 의해 투표하지 말고 당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번 4.13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는데...
" 현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충남에서 많은 역할을 한 만큼 당진발전을 위해서도 기여하고자 지난 지자제 선거에서 군수에 출마한 바 있다. 4.13 총선을 앞둔 지금, 당진 발전을 위해 젊고 새로운 이미지의 후보가 필요하다는 중앙당 관계자들의 권유도 있어 자천타천으로 공천을 신청하게 됐다. 현 대통령의 남은 3년의 임기를 함께 일하려 한다. 지역 정계가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일하지 않는 사람 뽑아서 무엇할 것인가.
-만약 공천에서 탈락하게 되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인가?
" 당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겠다. 타당에 공천을 신청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은 절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