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추첨통해 무작위 추첨

민주당이 당론으로 국민참여경선제 도입을 확정함에 따라 당진지구당에서는 선거인단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주당의 국민선거인단은 충남도에서 1천338명을 선출하며 이중 40대 미만은 남자 321명, 여자 281명이고 40대 이상은 남자 343명, 여자 393명이다.

당진지구당은 지역에서 90여명 정도 국민경선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국민경선제 참여를 위한 선거인단 모집은 오는 3월5일까지 계속한다.

선거인단 모집에 접수한 후 3월7일 추첨에 당첨되면 3월23일 천안의 유관순 기념관에서 전자투표를 통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선거인단은 만 20세 이상의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후 지역별 공모마감일 다음날 추첨위원회 주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 원칙에 따라 컴퓨터를 통해 무작위로 추첨한다.

선거인단 참여신청은 지구당 및 시도지부에 직접 신청하거나 우편, 혹은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다. 단 현행법상 정당의 후보경선에는 당원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서 제출과 동시에 민주당으로 자동 입당처리된다.

추첨에 선정된 신청자는 별도의 절차없이 선거인단 자격이 부여되며 투표 불참자를 대비해 지역별 국민선거인단 정수의 30%를 예비 선거인단으로 추가 추첨한다. 또한 국민선거인단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인터넷 투표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반영비율은 선거인단의 5%에 해당된다.

민주당 당진지구당의 류지환 사무국장은 “19일 현재까지 80여명이 국민선거인단 참여를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한국정치의 새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후보선출 방식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