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지구당 38명 파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국민경선에 참여하는 당진지역 국민선거인단의 수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지구당에서 파악한 인원은 모두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당진군지구당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남도지부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선출을 위한 국민선거인단을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한 결과 1천338명의 충남지역 국민선거인단을 선정했으나 각 지구당의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운동을 차단하기 위해 정확한 신상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바람에 구체적인 당진지역 선거인단의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민주당 당진군지구당에서 파악한 인원은 38명이다.

그러나 충남도지부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만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국민경선에 참여하는 당진지역 선거인단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지환 민주당 당진군지구당 사무국장은 “국민선거인단에 대한 지구당의 영향력과 관여를 막기 위해 충남도지부에서 자세한 신원을 밝히지 않아 38명밖에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구당에 신청하지 않고 도지부나 중앙당에 신청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충남지역 경선에 참여하는 민주당 당진군 지구당 대의원은 64명, 정당 선거인단은 55명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