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신당리 주민 교차로 추가설치요구

[신평] 대전 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신평~영인간 국도 34호선 확포장공사가 지방도와 연결되는 지점에 입출구가 설계되어 있지 않아 교통불편이 예상된다는 여론이다.

9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도 34호선 확포장공사는 거산리와 인주사거리를 잇는 16.6km로 당진방면의 금천리와 삽교호 방면의 신흥리 두곳에 교차로가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최근 완공된 신평~우강간 지방도 622호선과 이 도로가 연결되는 지점에는 교차로가 설계되어 있지 않아 이 도로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구도로나 농로를 이용해야 하는등 적잖은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방도 622호선과 이 도로가 연결되는 지점은 현재 설계되어 있는 두 교차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합덕방면에서 지방도 622호선을 이용해 이 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금천IC까지 내려오거나 신흥1리나 신당리 농로를 경유해 신흥IC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등 통행 주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신흥리와 신당리 주민 300여명은 당초 설계과정에서 지역실정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국토관리청에 교차로 추가설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국토관리청에서는 “지형상 부적합하고 두개의 입체 교차로가 이미 설계되어 있어 추가로 평면 교차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