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마을과도 단절위기
- 운정리 주민 통로박스쪾진입로 설치요구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신평~영인간 국도 34호선 확포장공사와 관련, 신평면 운정리(이장 조병춘) 주민들이 통행불편과 마을간 단절위기등을 이유로 통행시설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일 마을주민들이 국토관리청에 제출한 건의서에 따르면 운정리는 국도 34호선을 사이에 두고 위아래로 나뉘어져 있어 100여명의 학생들이 이 도로를 건너야 통학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런데 4차선으로 확포장중인 이 공사가 통행시설이 없는 현재 설계대로 완공되었을 경우 학생들과 3백여명의 주민들은 삽교천 방면으로 2km 정도를 돌아서 통행해야하는 불편이 따른다는 것. 더구나 이 구간은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곳이라 주민들은 4차선으로 확장될 경우 사고위험이 더욱 가중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주민들은 도로 윗쪽에 위치한 운정리 ‘상구창’ 마을로는 대형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다는 점을 들어 통로박스의 설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주민들은 운정 인터체인지의 건설로 옆마을인 도성리와도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인터체인지내에 진입로 및 출구를 설치해 줄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토관리청에서는 “현지 사정을 충분히 검토한 후 타당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