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어버이날을 맞아 12개 읍면별로 이번주까지 푸짐한 경노잔치가 이어지는 것을 비롯, 일부 마을에서는 자체적으로 경노잔치를 벌이는등 고난의 세월을 이기고 자식들을 키워낸 어버이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후손들이 훈훈한 한주를 장식했다.
폐품판매해 경노잔치
적서리 젊은주부모임 ‘한마음회’
[대호지] 대호지면 적서리 젊은 주부들의 모임인 한마음회(회장 정명숙)는 지난 7일 65세이상의 마을노인 100여분을 모시고 경노잔치를 벌였다.
대호만이 바라다 보이는 마을놀이터에서 열린 이날 잔치에서 회원들은 노인들께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 과일, 국수등 푸짐한 잔치상을 차려 대접했다.
특히 이날 잔치는 회원들이 매달 한차례씩 논과 저수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거한 폐품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뜻깊은 잔치상을 받은 노인들은 이날 풍물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무의탁노인께 효도관광,식사
흥부농방 홍성재, 제일가든 윤석현
[합덕읍,우강] 해마다 불우이웃들께 푸짐한 잔치를 베푸는등 극진한 정성을 아끼지 않았던 합덕읍 흥부농방 대표 홍성재씨와 우강제일가든 대표 윤석현씨는 어버이날인 8일 합덕, 우강, 순성의 무의탁 노인 50여명에게 경노관광과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홍성재씨는 이날 대형버스 1대를 대절, 직접 노인들을 모시고 독립기념관을 다녀왔으며, 윤석현씨는 관광을 다녀온 노인들께 자신이 운영하는 제일가든에서 불고기등 푸짐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관광에는 대건노인대학 자원봉사자들도 동행해 노인들의 시중을 들었다.
노래자랑등 놀이마당 펼쳐
교로3리 부녀회 경노잔치
[석문] 석문면 교로3리 부녀회(회장 조재형)는 8일 회관에서 마을노인 50여분을 모시고 경노잔치를 벌였다. 노래자랑등 흥겨운 놀이마당도 펼쳐진 이날 잔치에는 밴드도 초청돼 분위기를 더했다.
부녀회원들은 잔치에 앞서 노인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노래 ‘어버이 은혜’를 제창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년만에 경노잔치를 주관한 부녀회는 푼푼이 모은 회비와 폐품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에 꽃,음료제공
석문농협 여직원 모임
[석문] 석문농협(조합장 구명회) 여직원 모임인 ‘한우리회’(회장 이용숙) 회원 8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객장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음료를 제공했다.
또 오후에는 사무소앞에 위치한 통정리 경노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도 꽃을 달아드리고 약주와 안주를 대접하며 위로해드렸다.
과일, 소금팔아 잔치마련
장정리 부녀회
정재갑씨 돼지 1두 내놔
[대호지] 대호지면 장정리 부녀회(회장 권삼중)는 지난 10일 경노당에서 60세 이상의 마을노인 70여분께 경노잔치를 베풀었다.
부녀회원들은 노인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 과일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잔치는 단합이 잘되기로 이름난 장정리 부녀회가 그동안 재활용품과 과일, 소금등을 판매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마을 정재갑씨는 이날 잔치를 위해 돼지 1두를 내놓았다.
효행자,가족초청 위로잔치
당진전화국
[당진읍] 당진전화국(국장 이종석)은 지난 9일 노인회 당진군지회(지회장 서우중)가 경노주간을 맞아 표창한 효부 조기남(순성 봉소리), 진정화(고대 성산리)씨, 효자 백창현(대호지 마중리)씨등 3명과 가족, 노인회 임원들을 전화국으로 초청, 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화국내 시험실과 전자실등을 견학했으며 이종석 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께 효를 다해온 이들 표창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도자기 셋트를 선물하고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