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실상부한 주민자치 행정구현

김낙성 당진군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자치를 주도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군민에게 할애하고 있다.

부임과 동시 군수관사를 '대화의 방'으로 개방하여 각종 행사참석과 현장행정추진등 바쁜 일정 때문에 만나지 못한 주민과 대화를 통해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취임후 첫 봉급을 당진군 체육기금으로 기탁한 것을 비롯하여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봉급을 수재의연금으로, 11월 봉급은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전액 기탁하는등 인본,화합행정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총 3천7백91억원이 소요되는 군수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위해 공약실천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분기별로 심사,분석하고 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아파트 건립에 따른 상수도문제, 도로문제, 교통문제등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지침'을 제정하여 아파트 승인조건을 강화해 나가는가 하면 민원불편을 해소하기위해 '공사실명제'와 '민원실명제'도 도입하여 투명행정, 열린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열악하고 한정된 군 재정을 확충하기위해 민선단체장으론 처음으로 취임 1개월만인 지난해 8월 농림수산부, 환경부, 건설교통부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쓰레기 위생매립장 조성, 20만 배후도시 건설, 도로 확포장사업비 요청등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충남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숙원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비약적인 산업발전

2천년대 당진의 미래는 매우 밝다. 80년대 후반이후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맞고 있는 당진군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인접한 지역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혜의 공업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대호지구를 중심으로 한 7천7백ha의 농업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3백66만평 규모의 석문국가공단 조성사업과 1백63만평 규모의 고대,부곡공단 조성사업, 91만평 규모의 한보철강, 1백37만평 규모의 당진화력발전소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서해안 고속도로와 아산항 개발사업등 대형 건설사업이 이미 착수됐으며 대전~당진간 94.3km의 고속도로와 국도 34호선 '신평거산~아산 인주' 16.6km, 국도 32호선 '신평 거산~당진 읍내' 11.7km, 국도 38호선 '신평 운정~석문 교로' 49.7km 확포장공사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지방도 615호선 '당진 채운~석문 교로' 16km와 지방도 631호선 '당진 원당~송산 당산' 5km 확포장공사도 착공될 계획으로 있어 산업화에 따른 유입인구와 물동량을 수송하게 되며, 농어촌 잠재자원개발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게 될 10.7ha의 도비도 농어촌 휴양단지도 조성중에 있어 2천년대 도농복합형 전원도시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지역개발

아산항권 광역개발계획과 연계, 지역발전을 뒷받침할 4대 권역별 개발 청사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 전체를 4대 권역별로 나눠 석문국가공단, 고대,부곡공단이 들어설 북부해안권을 국제무역 전진기지 및 신산업지대의 교두보로 키워나가며 당진읍을 중심으로 배후주거 및 서비스 지원공간과 평야지대를 배경으로 한 합덕권을 미래 농업생산공간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서남부 산악권을 문화휴식공간으로 키워나간다.

당진읍을 중심으로 한 30.64km2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재정비사업을 추진해 배후도시 개발전 유입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도시로 개발하며 20만 배후도시건설과 함께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1백80억8천9백만원을 투입 석문간척사업지구내에 36만m2 규모의 쓰레기 위생매립장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1백년동안은 쓰레기 걱정을 안해도 된다.

이와 함께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해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이용, 98년부터 1일 2만2천톤의 생활용수를 지역 및 석문국가공단지역에 공급하고, 아산 1, 2단계 광역상수도 '아산호, 대청호'를 이용, 2001년부터 당진읍에 1일 1만8천톤, 합덕읍에 1일 2천3백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되며 96년부터 4개년간 총사업비 2백20억원을 투입하여 당진읍 우두리 일원에 하루 1만3천톤의 생활하수를 위생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도 건설중에 있다.

농업의 선진화로 소득향상

당진발전의 근간이라 자부할 수 있는 당진농업은 삽교천과 대호지구 농업종합개발로 경지면적이 1천6백87ha가 늘어나 도내에서 가장 넓고 전국에서 전북 김제군 다음으로 논이 많을 뿐 아니라 석문간척지 농지조성이 완료되는 98년 이후에는 전국에서 제일 넓은 농토와 많은 쌀을 생산하게 된다.

미질도 경기도 이천, 여주쌀과 어깨를 견줄만한 맛좋은 청결미를 생산하고 최신식 첨단가공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미곡종합처리장을 설치하여 당진쌀 상품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국 생산량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꽈리고추는 2천2백 농가에서 1백40ha를 재배하여 연간 80억원이상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무공해 농업부산물을 이용해 생산되는 당진 느타리버섯은 아미노산과 탄수화물이 풍부해 항암작용과 미각을 돋구어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