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준비부족 느껴, 감사라기 보다 군정질문 가까워”

이준섭 참여의정단 단장 /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

어떻게 이번 행정사무감사 방청에 참여하게 됐는가?

" 현재 우리들이 내고 있는 세금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는 누리고 있는지, 또한 우리가 뽑은 의원들이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당진참여연대 회원들이 참여의정단을 결성하고 참여하게 됐다.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해 간략히 평가한다면...

" 무엇보다도 의원들이 감사라는 본연의 성격을 망각하고 군정질문에서나 제기해야 할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는 단원들의 지적이 많았다. 이와 함께 자료준비가 부족해 필요한 답변을 논리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또한 군민의 대표라는 인식보다는 실과장과의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비교한다면 어떤 점이 달라졌는가?

" 감사에 임하는 자세는 예전보다 좋아졌고 좀더 적극적인 면도 보였다. 그러나 정책적인 측면이나 집요한 면 등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앞으로의 계획은?

" 빠른 시일내에 평가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활동에 대한 참여와 감시의 역할을 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다음부터는 타 시민단체 및 주민들과의 의견교류를 활발히 해서 좀더 내실있는 활동을 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