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파주 이후 구제역 파동

해제 후에도 농가 어려움 가중되기만

3월 27일 파주시의 젖소농가에서 발생한 수포성질병이 구제역으로 판명된 이후 우리나라 돼지고기의 최대 수입국인 일본이 즉각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는 바람에 군내 수출 규격돈 생산농가가 수출길이 막혀 시름에 빠졌다.

다행히 군내에서는 구제역 발생이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수출규제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군내 축산농가 역시 고통을 겪기는 마찬가지였다.

구제역이 발생하자 당진군은 군비 3천만원과 축협 등의 자체 예산을 들여 전농가에 소독약을 공급하는 등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6월 들어 진정국면에 들어갔으며 이때까지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피해는 홍성을 비롯, 무려 234억9천만원에 이르렀다(당진은 없음).

그러나 올해 구제역 파동으로 시작된 농가경제의 위기는 최근 농민들의 농기계반납시위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