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당진항 지정 범군민추진위 결성

당진에 있는 부두, 평택항으로 불리는 건 부당

9월 7일 당진항 지정 범군민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추진위가 결성된 것은 수년전부터 당진에 규모가 큰 부두(한보부두, 당진화력 부두, 동부제강 부두 등)가 건설되어 거대한 무역선들이 수십척씩 드나들 정도로 항만활동이 활발한 항구도시로 변모하고 있는데도 주민들의 의식과 행정구조가 전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더욱이 당진에 부두가 전혀 없던 시절에 ‘평택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도 ‘당진항’이라는 이름을 갖지 못한 것은 단순히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항만시스템(즉,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등)을 갖추지 못해 부두건설에 따른 부가가치를 전혀 올리지 못하는 결과를 낳아 지역경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