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피해자 현황파악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내에도 월남참전전우회를 통해 60명이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신고했다.

고엽제피해는 월남전참전자중 전투병으로 활동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후유증으로 무분별한 다이옥신의 항공방제에 따른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군내 고엽제 피해자들은 피부병, 쑤시는 뼈마디, 정신적인 고통, 2세 소아마비, 밤톨만하게 튀어나온 피부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당진에서의 1차 신체검사내용을 보훈처에 제출한 상태이다.

보훈병원에서의 2차 신체검사를 거쳐 재심사에 의해 보상문제와 치료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월남참전전우회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고엽제 피해자의 어려움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자 군에서도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섰으나 고엽제 후유증에 대한 뚜렷한 판별기준이 없어 그들에 대한 보상문제가 어떤 수준에서 이루어질지는 아직 모른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