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주체 군 아니라 유감’ 여론

농어촌진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도비도 농업시범단지내에 건설되는 휴양지 내부시설이 지난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휴양지 내부시설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농수산업 부대시설, 여관과 야영장등 숙박시설, 교육관과 학습관, 야외수영장, 식당, 전망대, 피크닉장등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97년까지 185억을 투자, 3천5백여평에 18동 건물로 지어진다.

그러나 수려한 자연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민의 종합관광지로 개발되는 도비도 휴양지 사업의 주체가 당진군이 아니라 농진이라는 점이 이를 지켜보는 지역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재정자립과 군의 실질적인 개발이익환수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에서 이런 지역개발사업에 발벗고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