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고 출신 출향 벤처기업가인 장덕진(33, 싸이퍼 엔터테이먼트 대표)씨가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에서 애니메이션 ‘엔젤’로 우수상인 을 받았다.

‘엔젤’은 잃어버린 꿈을 찾으려는 인간의 삶을 다룬 6분짜리 단편 애니매이션이다. 삶과 죽음의 문제 혹은 자유라는 인간의 주제를 짧은 입체만화 속에서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본 디지털 콘텐츠협회와 경제산업성이 공동 주관한 이 공모전 경쟁부문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이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장 대표는 국민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나우컴과 삼성디자인 맴버쉽 등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지난 2000년 8월 (주)싸이퍼 앤터테이먼트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