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당진군개발위원회(위원장 김종문)가 한국토지공사와 통상산업부에 보낸 부곡지구내 LNG복합화력발전소 계획 반대진정서에 대한 답변서가 도착했다.
개발위는 ‘당진지역에 당진화력이 들어서고 또 한보화력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모르는 사이에 LG반도체가 부곡공단내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보낸바 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한국토지공사측은 ‘LNG복합화력 건립계획에 관해 LG반도체로부터 협의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향후 협의요청이 있을 경우 진정사항을 고려해 관련법규에 적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상산업부측은 ‘기본계획에 따라 96년 7월 LG에너지(주)를 LNG복합화력발전 사업예정자로 선정했다‘며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LNG화력은 수도권지역에도 가동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LG에너지(주)가 발전사업자로 확정될 경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위가 한전측에 보낸 진정서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