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지난해 12월23일 조사설계 용역발주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12월27일 충청남도의 신청을 받아들여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를 토지공사로 지정 변경했다.
이로써 국가공단 지정 이후 13년간 표류하던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충청남도의 손을 떠나 국가투자기관 주도로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토지공사는 같은 달 23일 환경영향평가 용역과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조사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와 당진군은 조기착공과 공사기간 단축시행,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 주민복지 사업계획 등을 위해 계획의 수립과정부터 토지공사와 가능한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저가의 산업용지 분양을 통한 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방조제 건설분담금 면제 및 기반 시설비 국비지원 확대 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2005년 1월 조사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되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을 거쳐 2006년 하반기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총비용만 1조원이 넘는 대형공사이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