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사업시행권을 맡은 후 10년 이상 방치됐던 석문국가산업단지가 10월26일 토지공사로 공식 인계됐다.

건교부가 충남도의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신청을 받아들이게 되면 내년부터 토지공사가 실시설계 변경과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게 된다. 토지공사는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전국 최초의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이미 국토연구원에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지원 없이는 분양가 인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데다 설계변경과 환경영향평가 등으로 2006년도 하반기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정상화까지는 아직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