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당진군농민회(회장 박성만) 120여 회원은 지난 10일 여의도에서 열린 줁96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의장 이수금)이 실시한 이번 농민대회에는 전국에서 7천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소시장접근에 따른 의무도입물량외 쌀수입금지, 식용쌀수입에 대한 김영삼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쌀수매값인상, 의보통합실시, 세계무역기구특별법 시행령제정촉구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한 농민회원들은 여의도에서 경찰과의 별다른 마찰없이 해산했다.

한편 당진군농민회 회원 40여명은 전라도, 충남농민회원들과 함께 공주경찰서에 집결해 새벽2시까지 연행된 농민회원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연행된 농민회원들은 의보통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전국도보행진에 나선 회원들로 공주에서 온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