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공주농고에서 열린 제2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진군 대표팀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멀리뛰기를 비롯 12개 정식종목과 4백m계주, 줄다리기, 씨름등 3가지 시범종목등 모두 15개종목에 44명의 선수를 파견한 당진군 대표팀은 시범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도내 15개 시·군에서 4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에 당진군 대표팀중 김복희(21세, 합덕읍, 정신지체) 선수는 여자 4백m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1백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는등 3개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장애인협회 도원규 지회장도 육상 8백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작년부터 실시했지만 95년도에는 친목을 다지는 차원에서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았으며 본격적인 시상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