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 체육대회 4연패 ‘쾌거’
당진선수단 금8·은4·동2
당진군 장애인 선수들이 제5회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또다시 종합우승을 차지, 4연패의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19일 공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 장애인 4천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당진군은 13개 종목 30개 분야에 97명의 선수가 출전, 육상, 팔씨름, 훌라후프, 역도 등 8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은 4개, 동 2개를 보태 종합점수 119점으로 2위 보령시를 무려 50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윤선(지체, 남) 선수와 이재전(지체, 남) 선수가 역도에서, 최인식(시각, 남) 선수가 팔씨름에서 각각 2연패를 달성했으며, 선수중 최연소인 안성현(16세, 청각) 선수도 100m달리기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애인협회 윤기영 지회장은 “초창기부터 우수한 선수발굴 및 관리를 잘해와 4년 연속 우승의 자리를 지켜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령시가 2위, 홍성군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선수가족과 장애인 도우미 10명,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안임숙) 봉사원 등이 함께 참여해 당진선수단을 응원했는데 특히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350여명의 식사를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종목별 입상자 명단 ▲금 △시각 100m달리기:이상갑(남) △정신지체 100m달리기:조태영(남) △청각 100m달리기:안성현(남) △사회복지사 100m달리기:임동신(남) △400m 계주:김남욱외 3 △팔씨름:최인식(남) △훌라후프:서승열(남) △역도(지체장애):최윤선외 2 ▲은 △역도(청각장애):황윤성외 2 △사회복지사 100m달리기:이준기(여) △지체 100m달리기:김남욱(남) △줄다리기:심상현외 29 ▲동 △윷놀이:류창덕외 3 △역도(정신지체):장동철외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