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상록문화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고 예년에 없던 풍년 속에 수확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는 이 때에 마음도 풍성함을 느낀다.
그간 당진지역에 문제로 떠올랐던 현안도 하나씩 하나씩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도 뿌리를 내리고 있으니 이 또한 기쁜 일이다.
이 모든 일에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그러기에 당진을 가리켜 복받은 땅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 흔한 무장공비도 당진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국방부는 철통같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과정은 실망과 불안을 느끼며 배신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총선이후 처리되어온 선거사범 처리도 선관위가 예상한 것이나 국민이 예상한 것은 너무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있으니 이 일을 어찌하오리까!
OECD가입은 국회비준만 남아서 선진국 문턱에 와 있는데 물가걱정은 여전하며 환경·노동문제는 문제로 남이있고 사회 구석구석의 가정문제, 청소년 문제, 도덕성의 타락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니 이 모든 것이 세계화의 추세라니...
이제 하늘이 높아가는 독서의 계절에 책과 양심속에 우리의 찌든 당진의 정서를 씻어봄이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