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신창에서 집단폭행, 성폭행사건등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7월에 우리학교 남녀학생들이 신창의 어느 업소에 근무하는 한 청년과 우리학교 남학생 둘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 여학생은 산으로 끌려가 성추행을 당하고 남학생은 이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던 사건이 있었으며, 같은 날 술에 취한 한 학생이 집주인인 80대 할머니를 특별한 이유없이 멱살을 잡고 욕설을 하는등의 행패를 부린 일이 있었다.

또한 지난 5월 대낮에 각목을 든 청년들에게 우리학교 학생들이 폭행을 당한 경우가 있었고, 신창골목에서 10대 청소년들이 패싸움을 벌이는등 이러한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져가고 있다.

이는 최근 2~3년사이 무분별하게 유흥업소들이 들어섬에 따라 퇴폐, 향락적이며 폭력적인 문화가 조성되는 데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우리 대학신문에서 24시간 호프, 룸싸롱등 불법운영되는 업소들의 문제점을 기사화한 적이 있었다. 그 보도가 있은 후에 룸싸롱은 없어졌지만 24시간 운영하는 술집은 현재까지 영업을 계속하는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런 업소들의 영업허가가 다분히 형식적인 절차만을 거칠뿐만 아니라 이후 단속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얼마나 무신경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불법까지 동원한 과다한 유흥문화형성은 최근들어 부쩍 늘고 있는 폭력사태를 낳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온양지역의 중고생들이 밤이면 이 지역으로 몰려오고 있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학생들은 주민과 학생의 관계를 강화해야 하고, 관계당국의 법적인 단속강화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역동적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고귀한 것으로써 성을 인식해야 하며, 이러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학생들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공대의 한 학생은 절제와 조절없는 우리 술문화를 각성해야 하며 21세기를 맞이하는 대학생으로서 우리의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