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호국지사 합동위령제가 지난 30일 도암휴게소앞에 위치한 호국지사위령탑에서 진행됐다.
반촌리감리교회 홍원선 목사의 기도와 신암사 지태주지스님의 독경으로 시작된 합동위령제에서 이홍근 지부장은 “분단조국현실을 왜곡하는 주사파등 좌익세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떠나신 영령들의 자유수호정신을 더럽히는 일”이라며 “진정한 자유와 번영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추념사를 대신했다.
김좌영 유족회장과 최군일 부군수를 비롯 김기철 경찰서장, 손소원 교육장, 정용해 도의원과 유족회, 보훈단체, 향군회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위령제는 내외빈의 헌화·분양과 호서고 이호수양의 조시낭독으로 이어졌으며, 끝으로 김민기 청년회장이 ‘무장공비침투사건으로 폭로된 김정일일당의 대남적화야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이번 위령제행사에는 호국지사위령탑 주변 조경을 위해 힘써준 김성기(당진군청 내무과), 이용삼(당진군청 사회진흥과), 이병희(전원조경대표)씨에 대한 감사패전달식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