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합덕읍 신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공사가 1년4개월만에 마무리돼 지난 7일 준공을 보았다.

30여년전에 지어진 낡은 회관을 사용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신리주민들은 이날 새 회관준공을 계기로 쾌적한 공간에서 마을일을 논의하고 노인들도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준공된 신리회관은 건평 37평의 아담한 현대식 건물로 총 6천2백30만원(도비 2천5백, 군비 2천5백, 자부담 1천2백3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1백평에 이르는 회관부지는 이 마을 유철호(51세)씨가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기증했다.

신리(이장 김성환) 주민들은 이날 김낙성 군수, 이택수 읍장, 정용해 도의원, 김명선 군의원등 여러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잔치를 벌이고 숙원사업이 이뤄진 기쁨을 나누었다.

주민들은 도비지원에 힘쓴 정용해 도의원을 비롯 김명선 군의원, 시공자인 합덕건설 전흥수씨, 합덕읍사무소 이남길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김성환 이장, 김명환 지도자, 이은구 부녀회장등 회관건립에 애쓴 마을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주었다. 또 회관앞에는 대지를 희사한 유철호씨의 공적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