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길교통사고 접수 1건도 없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 내린 눈으로 상당한 교통체증과 함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당진경찰서에 접수된 교통사고는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운전자들이 눈길에 가급적이면 차운행을 하지 않았을 뿐더러 경미한 접촉사고시에도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고보다는 본인들 스스로 해결한 것으로 당진경찰서는 분석했다.
그러나 폭설이 이어진 이틀동안 한 렉카차회사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있는 차량을 수송한 대수는 30대가 넘는 것으로 밝혀져 큰사고는 없었지만 빙판길에 과다한 브레이크 사용으로 도로를 이탈한 차량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음주단속피해 도주하다 경찰관 충격
지난 11월 29일 오후 11시경 신평면 말목사거리에서 신평에서 중흥리방면으로 진행중이던 와이드봉고(운전자 임모씨, 33세)승합차가 전방에서 신평파출소 경찰관이 음주단속하는 것을 목격, 경찰관을 피해 거산리방면으로 도주하다 이를 발견한 경찰관이 차량을 정지시켜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이에 불응하고 도주하면서 근무경찰관이 도로좌측에 정차중인 차량과 가해차량의 틈에 끼어 충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충격후 거산리 방면으로 도주한 와이드봉고차량은 긴급출동한 신평경찰차의 추격 끝에 검거됐다.
그러나 운전자 임씨는 신평파출소에서도 음주측정을 불응하는 것은 물론 파출소에서 난동을 벌여 경찰관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현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음주측정불응등 공무집행방해로 구속, 수감중이다.
* 시외버스 바퀴에 손가락 끼어
지난 3일 오후 2시 40분경 당진버스터미널에서 터미널로 들어오던 시외버스(운전자 이모씨, 43세)가 뛰어가던 서모씨(73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진행해 서할머니의 왼손이 버스 전면좌측 앞바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할머니는 왼손 손가락 2개가 분쇄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