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 대호지면 사성2리 마을회관이 착공 5개월만에 완공돼 지난 10일 김낙성 군수, 정성환 군의원, 한규현 면장등 각계 기관단체장과 주민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70년대 지어진 낡은 새마을 회관과 구판장을 헐고 보다 넓게 대지를 확보해 32평의 아담한 단층 슬라브 건물로 지어진 사성2리 회관은 대회의실과 방송실, 마을문고실로 꾸며져 있어 영농회, 부녀회를 비롯 79세대 315명의 주민들의 모임장소로 활용된다. 예산은 총 5천6백만원(군비 4천5백, 자부담 1천1백)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사성2리(이장 김명중, 지도자 고종덕, 부녀회장 홍순희) 주민들은 시공업자인 예성건설 대표 조성학씨를 비롯 회관 내부시설 구입에 도움을 준 출향인 고성호·송용구씨, 간판을 해준 김윤용씨, 현재 이 마을의 경지정리를 맡고 있으며 회관에 대형시계를 기증한 서진산업 조옥환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주었다.
이날 김명중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주민의 단합으로 지어진 이 회관이 마을의 성장과 발전의 온실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게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준공식을 마친후 참석내빈들과 주민들은 이 마을 남상조씨가 내놓은 돼지 1마리를 잡아 푸짐한 잔치를 벌이고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호지농협 젊은주부농가모임 풍물패가 초청돼 흥겨운 풍물놀이로 잔치분위기를 더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