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봉사 활동도 모범보여
합덕읍 합덕리 경로당(회장 신순홍. 76세)이 모범적인 자치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올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돼 보건사회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92년 창립된 합덕리 경로당 노인회는 회원 60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손이 없어 놀고 있는 휴경농지를 활용, 수도작 700평과 감자 650평, 들깨 650평, 고추묘목 9천주등 농작물을 재배하여 2백여만원의 자체자금을 마련하는등 모범적인 자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노인회는 자체자금으로 효도관광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야고등학교 김명자외 1인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방학기간에는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충효교육과 한문예절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
합덕리 노인회는 또 매월 2회이상 마을앞 국도변과 마을주변 청소등 자연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서울 성동구 행담동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작물재배시에는 일손을 지원받기도 한다.
특히 노인회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특산품인 당진쌀과 마늘, 고추등 양념류를 행담동 노인회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농산물 직거래에도 솔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