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오후 3시 25분경 면천 농공단지내에 있는 영화엔지니어링(대표 김인호)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이 회사에 일용직으로 근무하던 면천면 문봉리 최정숙(여. 47세)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같은 마을 김봉래(여. 37세)씨와 우강면 창리에 사는 김상태(여. 47세)씨가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이 회사 직원 장평민(33세)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던 도중 2t이 넘게 쌓여있는 철제구조물을 잘못 건드려 옆에서 작업중이던 최씨등이 밑에 깔리면서 발생했는데 최씨등은 용접이 끝난 철제구조물 트러스의 용접부위에 페인트칠을 하는 일용직 인부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장씨와 이 회사 안전담당요원을 불러 자세한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중태에 빠진 김봉래씨와 김상태씨는 천안 단국대 병원과 평택 박애병원에 각각 입원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