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민영화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월25일부터 파업을 전개하던 발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산개파업을 전개하던 발전노조 당진화력지부 조합원들은 4월3일 당진화력 발전소 앞에 모여 가족대책위와 함께 집회를 가진 후 4월6일 9시까지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하고 동서발전(주)에 복귀신고서를 제출했다.
발전노조 당진화력지부는 파업과정에서 1명의 노조원이 구속됐으며 지부장을 비롯한 25명이 해고됐다. 또한 조합원 48명이 회사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한 상태이다.
노조의 업무복귀로 파업은 마무리됐지만 합의서에 민영화 문제가 논의대상에서 제외되고 해고자, 고소·고발자가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는 등 여전히 불씨가 남아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