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이 16일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의회 복귀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8일 임시의장인 김명진 의원이 개회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이탈했다”며 “이후 일주일 동안 의회를 지키며 민주당 의원들의 복귀와 의정활동 정상화를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 정상화와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오는 20일 임시회를 열어달라고 서면으로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의회의 본분은 당진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회 파행이 길어질수록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진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20일 임시회 소집 요청에 적극 부응해 조속히 의회로 복귀하고, 시민을 위한 민생 행보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