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당진문화원(원장 민영근)에서 「찾아가는 박물관」전시회가 열렸다. 문화관광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2」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은 백제의 뛰어난 전통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금제 관식·금제 귀걸이·장신구 및 귀금속류 등의 복제품 35점이 전시됐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제작한 31점의 ‘만화로 보는 박물관’과 김홍도와 신윤복 등 조선시대 대표적 풍속화가의 작품 33점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입체영상 감상, 십이지신상 스탬프 찍기,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흥미로운 전시가 됐다.
한편, 문화영화 상영과 역사 문화강좌 등의 부대행사도 곁들여져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느끼는 문화의 장으로써 주민들의 문화향수권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