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송악면 한진포구에서 공용주차장 건설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지난 4월30일 LG에너지는 권갑순 부군수와 김천환 군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송악면 한진포구 어업인센터 앞에서 공용주차장 건설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약간 흐린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서 LG에너지의 정기섭 발전처장은 “공용 주차장 건설을 위한 이번 공유수면 매립공사로 인해 LG에너지가 비로소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으로 태어나게 됐다”며 “진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대표들은 첫 삽을 함께 뜨며 무사히 공사를 치를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한진포구의 선착장 옆 공유수면을 매립하게 되는 이번 공사는 4천380㎡의 면적에 9월까지 LG에너지에서 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립을 완료하고 이어 당진군이 광장 포장을 추진해 공용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LG발전소의 한진앞 도수로 공사와 관련해 지난 99년 12월 LG에너지와 한진 주민간에 공유수면 매립공사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군에서 환경성 검토 및 공유수면 매립면허 승인 등의 절차를 이행해 왔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공용부지가 부족해 버스가 돌아 나갈 수 있는 공간조차 넉넉치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유수면 매립을 통해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